

충무공 이순신 > 온라인 유적지 탐방
관리자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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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승전지23 메모리투어 장소17(웅포해전전승비)
승전지23 메모리투어(23개 인증 장소): 이순신 장군이 승리로 이끈 23번의 해전과 관련된 장소를 돌아보는 승전지 투어
23번의 승전 중 열일곱 번째 승전은 지금의 창원 진해 웅포해안에서 벌어진 웅포해전입니다. 다른 전투와 달리 해안가에서 진을 치고 나오지 않는 왜군을 공격하는 구조였기에 조선 수군은 상륙전까지 감행해야 했고 끈질기게 버티는 왜군을 상대로 거의 한 달 동안 7차례 전투에 임해야 했습니다. 압도적인 전력으로 왜군에게 커다란 피해를 입혔지만 본인들의 전문 분야인 성쌓기 기술로 만든 성 안에서 철저하게 수성 모드로 임하는 왜군들을 점령하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의 내용은 스탬프투어의 승전지23 메모리투어 코스에서 소개되는 내용입니다.
- 장소명: 웅포해전전승비
- 권역: 경남 창원시
- 인증 반경: 50m
- 서브타이틀: 웅포해전(17승)
- 내용
이순신 장군의 열일곱 번째 승전보로 기록된 웅포해전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 날짜: 1593년 2월 10일 ~ 3월 6일(양력 3월 12일 ~ 4월 7일)
. 결과: 왜군 피해(51척 격침, 2500여 명 사망), 조선군 피해(2척 전복, 불명)
. 장소: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포해안
1593년 2월 1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총 7차례에 걸쳐 지금의 창원 진해 웅포해안에 주둔해 있던 왜군을 공격한 전투가 웅포해전이다. 좁은 바다 양편으로 왜성을 쌓아 놓고 포구 밖으로 나오지 않는 왜군들을 상대하기 위해 최초로 상륙전까지도 감행하였다. 상륙전에는 승병과 의병들도 합세하였다. 수성전을 하는 왜군을 상대로 한 전투였고, 성을 쌓는 것에는 특별한 전문성이 있던 일본이었기 때문에 한 달 가까운 전투를 치르고도 웅천왜성을 점령하지는 못했다. 옥의 티는 판옥선 2척이 서로 엉키고 부딪치면서 적에게 포위되어 위험에 처한 것이다.
1593년 2월 22일의 난중일기에는 그 상황에 대해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발포 2선과 가리포 2선이 명령도 안했는데 돌입하다가 얕고 좁은 곳에 걸려 적이 틈을 탄 것은 매우 통분하여 간담이 찢어지는 듯했다. 얼마 후 진도의 지휘선이 적에게 포위되어 거의 구할 수 없게 되자, 우후(이몽구)가 바로 들어가 구해냈다. 경상좌위장과 우부장은 보고도 못 본 체하고 끝내 구하지 않았으니, 그 어이없는 짓을 말로 다할 수 없다. 매우 통분하다. 이 때문에 수사(원균)을 꾸짖었는데 한탄스럽다. 오늘의 분함을 어찌 다 말할 수 있으랴! 모두가 경상도 수사(원균) 때문이다."
◎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산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