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공 이순신 > 온라인 유적지 탐방
관리자
202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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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승전지23 메모리투어 장소5(당포성지)
승전지23 메모리투어(23개 인증 장소): 이순신 장군이 승리로 이끈 23번의 해전과 관련된 장소를 돌아보는 승전지 투어
23번의 승전 중 다섯 번째 승전은 사천해전이 일어나고 이틀 후에 당포 앞바다에서 치러진 당포해전입니다. 당포 앞바다에 왜군이 있다는 첩보를 받은 조선의 연합함대는 다시 한 번 거북선을 앞세워 적진을 초토화시킵니다. 이 전투에서 왜선과 왜군 모두 전멸을 당합니다. 조선 수군의 피해가 거의 없는 압도적인 승리였습니다. 이 전투에서 특히 의미가 있는 것은 왜군의 주요 지휘관이 전투 중 조선의 장수인 권준의 화살에 맞고 전사했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이순신 장군의 사람들에서 다시 소개가 되겠지만 권준은 임진왜란 중 탁월한 전공을 세운 인물 중 하나로 이순신 장군의 최측근이면서 특별한 신뢰관계를 가진 인물이었습니다. 난중일기에도 권준이 300번 이상 등장합니다.
고려시대부터 왜구의 침략을 막아 왔고, 임진왜란 시기에도 왜군을 물리치기 위해 전략적 기지 역할을 했던 당포성지를 당포해전의 인증 장소로 지정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당포해전의 승리 후에 당시 왜군에게 잠시 점령당했던 당포성도 다시 탈환하였습니다. 삼덕항에 위치한 당포성지에서는 당포해전 장소였던 당포앞바다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내용은 스탬프투어의 승전지23 메모리투어 코스에서 소개되는 내용입니다.
- 장소명: 당포성지
- 권역: 경남 통영시
- 인증 반경: 100m
- 서브타이틀: 당포해전(5승)
- 내용
이순신 장군의 다섯 번째 승전보로 기록된 당포해전 개요는 다음과 같다.
- 날짜: 1592년 6월 2일(양력 7월 10일)
- 결과: 왜군 피해(21척 격침, 2,800여명 사망), 조선군 피해(불명)
- 장소: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일대(당포앞바다)
1592년 6월 2일(양력 7월 10일) 사천해전 승리 후 정박하고 있던 사량도에서 출발한 전라좌수영과 경상우수영의 연합함대가 당포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왜군을 섬멸한 전투가 당포해전이다. 도요토미히데요시가 가메이고레노리에게 준 금부채도 전리품으로 노획되었다. 사천해전에 이어 당포해전에서도 거북선이 등장한다. 학계에서는 화살에 맞아 떨어진 왜군 장수가 도쿠이 미치유키였을 것이라고 해석한다. 활을 쏜 조선의 장수는 이순신 장군 휘하의 권준이었다.
1592년 6월 2일의 난중일기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아침에 출발하여 곧장 당포 앞 선창에 이르니, 왜적의 20여 척이 줄지어 정박해 있었다. 우리 배가 둘러싸고 싸우는데, 적선 중에 큰배 1척은 크기가 우리나라의 판옥선만 하였다. 배 위에는 누각을 꾸몄는데, 높이가 두 길이고, 누각 위에는 왜장이 우뚝 앉아서 끄덕도 하지 않았다. 편전과 대.중승자총통을 비 오듯이 난사하니, 왜장이 화살에 맞고 떨어졌다. 그러자 모든 왜적들이 동시에 놀라 흩어졌다. 여러 장졸이 일제히 모여들어 발사하니, 화살에 맞아 거꾸러지는 자가 얼마인지 그 수를 알 수 없었고 남은 게 없이 모조리 섬멸하였다. 얼마 후 큰 왜선 20여 척이 부산에서부터 바다에 줄지어 들어오다가 우리 군사들을 바라보고는 후퇴하여 달아나 개도로 들어갔다."
◎ 위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