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28 건의 게시물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들들이 들어왔다. (0) |
관리자 | 2019.07.21 |
아들들이 들어왔다.1595년 7월 21일(壬辰). 비바람이 크게 불었다.들으니 우후(李夢龜)가 들어온다고 하였다. 식후에태구연(太貴連)과 언복(彦福)이 만든 환도를 충청수사(宣居怡)와 두 조방장에게 각각 한자루씩 갈라 보내주었다. 어둘 녘에 회(薈)와 울(蔚) |
|
통제하고 방어할 길이 없으니 지극히 한스럽다... (0) |
관리자 | 2019.07.14 |
통제하고 방어할 길이 없으니 지극히 한스럽다...1597년 7월 15일 (甲辰). 비가 오다 개었다. 늦게조신옥(趙信玉), 홍대방(洪大邦) 등과 여기 있는 윤선각(尹先覺)에 이르기까지 아홉사람을 불러들여 떡을 차려 먹었다. 가장 늦게 중군장 이덕필(李德弼)이왔다.  |
|
19명은 총탄에 맞아 전사했습니다. (0) |
관리자 | 2019.07.07 |
19명은 총탄에 맞아 전사했습니다.견내량에서 왜적을 쳐부순 장계(見乃梁破倭兵狀)(前略)왜적과 맞붙어 싸울 때 군졸 가운데 본영 제2선(第2船)의진무(鎭撫) 순천 수군 김봉수(金鳳壽), 방답 제1선(第1船)의 별군 광양 김두산(金斗山), 여도의 배 격군 흥양 수군강필인(姜必仁), 임필근(林必近), 장천봉( |
|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bbs_contents_seq - assumed 'bbs_contents_seq'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yisunshinforum/public_html/sunshin/sunshin_list.php on line
136
선전관(柳珩)이 임금의 분부를 가지고 왔다.... (0) |
관리자 | 2019.06.30 |
선전관(柳珩)이 임금의 분부를 가지고 왔다....1593년 7월 1일(癸丑). 맑다. 국기일(國忌日 : 인종의제삿날)이어서 공무를 보지 않았다. 밤기운이 몹시싸늘하여 잠을 이루지 못했다. 나라를 근심하는 생각이조금도 줄어들지 않아 배뜸 아래 앉아 있으니 온갖생각이 다 일어난다. 초저녁에 선전관 |
|
식량 다섯 홉, 물 일곱 홉씩을..... (0) |
관리자 | 2019.06.09 |
식량 다섯 홉, 물 일곱 홉씩을.....1595년 6월 9일(庚戌). 맑음. 몸이 아직 개운하지 않아서매우 걱정된다. 신 조방장과 사도 첨사, 방답 첨사가 편을 갈라서 활쏘기를 했는데, 신호편이 이겼다. 저녁에 원수의군관 이희삼(李希參)이 유지를 가지고 이곳에 |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