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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 (2011. (0) |
관리자 | 2011.02.23 |
새해인사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
갑오년 1월1일 어머니(天只)를 모시고 함께 한 살을 더 먹게 되니, 난리
중에서도 다행한 일이다.
을미년 1월1일 촛불을 밝히고 혼자 앉아 나랏일에 대해 생각하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이 흐른다. 또 팔순의 병드신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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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치욕을 크게 씻어라. (2011. 1. 17 (0) |
관리자 | 2011.01.24 |
나라의 치욕을 크게 씻어라.
1594년1월11일(庚寅). 흐리되 비는 오지 않았다. 아침에 (피난 와 계신)
어머님을 뵈려고 배를 타고 바람을 따라 곧바로 고음천(古音川)에 대었다.
남의길, 윤사행(尹士行), 조카 분(芬)과 같이 가서 어머님을 뵈었다. 기운은
없으셨으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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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孝)의 리더십, 고향에 잘 다녀 오세요. (20 (0) |
관리자 | 2011.01.24 |
효(孝)의 리더십, 고향에 잘 다녀 오세요.
1596년1월23일(庚寅). 맑다. 아침에 헐벗은 군사 17명에게 옷을
주었다. 저녁에 가덕에서 나온 김인복(金仁福)이 와서 인사하므로 적정에
대해 물어 보았다. 밤10시에 면(勉)과 완(莞)과 최대성(崔大晟), 신여윤
(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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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무인들도 경서를 읽게 하자. (2011. 0 (0) |
관리자 | 2011.01.10 |
조선의 무인들도 경서를 읽게 하자.
[이호민(李好閔) : 參贊官] : 우리나라에서 소위 무사라는 사람들은
일단 활을 잡으면 경서(經書)는 읽을 생각도 하지 않고, 과거에 합격하여
벼슬길이 열리면 온갖 방법으로 청탁을 하여 고을 수령이 되려고 합니다.
고을 수령이 된 다음에는 백성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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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음(陣中吟) (2011. 1. 3) (0) |
관리자 | 2011.01.04 |
진중음(陣中吟)
天步西門遠 (천보서문원) 전하께선 서쪽으로 멀리 피난가시고
君儲北地危 (군저북지위) 왕자들은 북녘에서 위태로우니
孤臣憂國日 (고신우국일) 외로운 신하들 나라를 근심하고
壯士樹勳時 (장사수훈시) 장수들은 공로를 세울 때로다.
誓海漁龍動(서해어룡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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